인천 남구의회 이한형 복지건설위원장이 매니페스토 365캠페인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2017 소통대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이달 19일 남동구 두레비즈니스센터에서 열렸으며 소통부문과 청렴부문의 시상이 진행됐다. 평가 기준은 정책 이행 과정 내 주민 의사 반영 여부로 인천시 소속 시의원과 구의원 등이 수상 공모에 참여했다.

이 위원장은 지역구인 주안2·4동의 현안 사항인 도시개발1구역 사업과 재흥시장 정비사업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심사위원들은 현장 중심 민원해결과 주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태도를 높이 평가했다.

이 위원장은 "구의원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두고 주민과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