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현대병원 김부섭 원장이 제23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환경부문상을 수상했다.

김 원장은 의료인으로 보건·환경부문에 크게 기여했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문화 발전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어 지역 내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원장은 2007년부터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매년 명절이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 등 소외된 이웃을 보살펴 왔다. 특히 2011년부터는 북부희망케어센터와 MOU협약 체결을 맺어 정기적인 희망나눔바자회 개최, 저소득 청소년 몽골해외봉사 추진,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남양주=장학인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