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겸 부의장, 사회복지시설 격려 방문
염동식 부의장, 평택쌀나누기 행사 참석
경기도의회 부의장들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직접 현장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는 등 경기도민 눈 높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호겸(민주당·수원6)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경손가정·소년소녀가장 아동 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김 부의장은 이날 수원 화서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정신) 등 3개 시설을 잇따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뒤 시설 아동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김 부의장은 "소외된 이웃을 발굴해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4일 염동식(바른정당·평택3) 부의장은 평택호 모래톱공원에서 23~24일 양일간 진행된 평택호 풍어제 및 물빛축제에 참석해 행사장 내에 설치된 평택농산물 홍보부스를 방문하고 평택시농수산물가공협동조합 임직원을 격려했다.

염 부의장은 이날 평택시농수산물가공협동조합 홍보부스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농산물 홍보를 위한 농촌체험과 이에 대한 만족도 조사, 소포장 평택쌀 나누어 주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염 부의장은 "이번 행사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통해서 평택농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가공협동조합이 평택농산물을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