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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보육전문 기업 ㈜아누리가 (사)종로구 여성개발인력센터(이하 종로 여성능력개발센터)가 함께 경력 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채용 연계 교육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아누리의 연구소에서는 30세 ~ 50세 경력 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1:1 방문 보육교사 교육 과정을 무상으로 제공 할 계획이다. 한편 종로여성능력개발센터는 교육 홍보와 교육생 모집 및 선발을 담당한다. 

교육 수료자는 희망할 경우 ㈜아누리 방문 보육교사로 근무를 지원할 수 있는 채용 연계 교육과정이다.

㈜아누리는 12개월 ~ 60개월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가정으로 찾아가는 어린이집(이하 방문 보육서비스)을 운영 중이다. 현재 서울 경기권 지역에 있는 영유아들이 아누리의 방문 보육 서비스를 경험하고 있다. 

아누리 관계자는 “ 영유아 부모들 사이에서는 어린이집 이외에도 믿을 수 있는 자녀 보육 서비스의 대안으로 인지가 높다” 며 “ 그간 베이비시터, 아이돌보미, 육아도우미 등의 직업소개소가 주를 이루던 방문 형 육아 서비스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상황” 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을 받고 채용된 방문 보육교사(이하 아누리 선생님)은 정기적으로 담당 영유아의 가정에 방문하여 1:1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채용 연계 교육과정은 2017년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 사업부로 문의가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