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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지난 23일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도심속 가족행복 피크닉'을 열었다.

이날 3천여 명의 시민이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자유롭게 텐트도 치고 캠핑을 하는 등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피크닉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돋구어 주는 버스킹 공연이 야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대형 슬라이드, 에어바운스, 페달보트, 바이킹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운영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피크닉을 통해 도심속 푸른 하늘을 가족과 함께 여유로이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 = 권광수기자 kskw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