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뮤지컬·콘서트·영화·전시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27일 오후 7시 인천시 남구 주안동 시민공원 내 틈 문화창작지대 다목적홀에서 '콘텐츠 미식회'를 연다.

일반시민과 창작자들을 상대로 콘서트, 영화 상영,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인천시 공동 주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주관으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마다 열리고 있다.

'가을과 사랑, 그리고 달달한 인디음악'이란 테마로 준비된 이번 무대엔 뮤지컬 '헤드윅'과 '노트르담 드 파리', '대장금' 여주인공인 밴드 '뷰렛'의 보컬리스트 문정후와 실력파 혼성듀오 '바른생활'이 차례로 오른다.

국악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차세대 예술인에 선정된 크로스오버 싱어송라이터 이정표가 사회자로 나서 깊어가는 가을밤 관객과의 소통을 이끌어낸다.

26일까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inckl.or.kr)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032-876-6427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