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가 열린 24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華城行宮) 앞에 조선시대에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이 징이나 꽹가리를 쳐서 임금에게 하소연하는 제도인 '격쟁'이 재현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창덕궁을 출발해 금천구 시흥행궁을 지나 화성시 융릉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총 거리 59.2㎞, 총인원 4400여명이 참여했다. /이성철 기자 slee021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