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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화상환자들을 돕고, 각종 지원사업을 벌이는 비영리단체 베스티안재단과 손을 잡고 화상으로 고통받는 화상환자들을 지원해온 포헤어의원이 나눔 활동을 계속한다. 

화상으로부터 고통받는 화상환자에 대한 의료지원과 복지향상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지난해 베스티안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베스티안재단에 의료비와 탈모치료를 지원해온 포헤어의원은 화상환자 지원 1년 차를 맞아 화상환자 지원사업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해 베스티안재단을 통해 화상환자 지원에 나선 포헤어의원은 매달 베스티안재단에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해 왔다. 또한 화상에 의한 탈모로 이중고를 겪는 화상탈모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모발이식수술 지원도 이뤄졌다.

그간 포헤어의원이 베스티안재단에 지원한 후원금은 저소득 화상환자의 치료비와 각종 지원사업을 위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헤어의원은 베스티안재단과 업무협약을 이어 베스티안재단에 대한 지원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화상환자를 위한 후원금을 계속 지원하여 화상환자들의 치료를 돕고, 화상에 의한 탈모로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있다면 모발이식, 두피문신 등 탈모치료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권오성 포헤어의원 원장은 “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의료기관인 만큼 환자들을 돕는 뜻 깊은 일을 계속하는 것이 그 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바람직한 방법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