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경기본부, 고용창출·전략산업 돕기로
이날 협의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중소기업연합회를 비롯해 도내 중소기업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금융기관 결제모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중소기업과 기관 등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행 가능한 사항은 제도 운영해 반영하기로 했다.
성상경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은 "현재 경기본부가 운용 중인 중소기업지원자금을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중소기업과 혁신·벤처·창업기업 등 지역전략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 본부장은 또 "경기지역의 고용창출과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관련 기관 간 긴밀한 의사소통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9월 현재 경기도 내 중소기업 9851개 업체에 대해 1조13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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