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강화군은 공동으로 21~24일 나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7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에 참가해 인천관광 홍보에 나선다.

'2017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세계 최대급 여행박람회다.

지난해의 경우 140여개국 1100여개 단체가 참가했다.

인천은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강화군을 비롯 한류 관광지, 송도국제도시, 개항장 등 매력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공사는 21~22일 기업 상담회를 열어 일본 현지여행사를 상대로 인천의 매력을 홍보하고, 22일 저녁엔 현지 랜드 상품기획자 주재원 간담회를 마련해 신규 네트워크 구축과 인천상품 개발도 진행할 계획이다.

23~24일엔 강화군과 함께 인천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인천관광 퀴즈 경품 행사, 인천관광 토크쇼, 강화 향낭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