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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명예농촌지도공무원 30명이 9월20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퇴직한 농촌지도사 중심의 자율모임인 농진회 회원들로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기반이 되었던 과학영농시설( 토양환경분석실, 농산물안전성분석실, 미생물생산플랜트 등)과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에서 가공하여 소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농산물가공시설을 견학하였다.

이날 화성시 농진회 회원들은 인증농가 지원을 위한 년 5,000점이상의 토양환경분석, 년 1,000점 이상의 농산물 및 토양유해물질 분석시스템과 연간 8,680백만원의 소득발생유발효과가 있는 가축생균제 외 8종의 농업미생물, 유기농업 자재공시된 BM활성수 무료공급과 특히 3개소의 미생물생산플랜트 중 어느곳에서나 정량의 미생물을 공급받고, 사용량에 대한 테이터화가 가능한 무인정량공급시스템 운영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2015. 12월. 제조가공업등록)가 제조원 활용 계약체결후 관내 농업단체 6개소의 ODM 제조생산 지원, 가공상품화 지원, 가공품 시험연구 등으로 년 6.9톤(2016년기준) 지역농산물을 활용하고 있으며,농식품가공 창업아카데미 과정운영으로 가공중심의 6차산업 전문가 양성 및 소규모 재배농업인을 위한 고부가가치 농업의 분위기를 조성하였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병덕 농업지원과장은 양평군은 창조농업확산 및 강소농육성과 친환경농업실천의 디딤돌인 농업인교육, 농산물가공지원 등 미래농업경영에 전력질주 할 것이다.라는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양평=장학인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