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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외 5개소를 방문해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대형판매시설, 병원, 대형화재취약대상을 직접 방문해 관계인과의 간담회 및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마련됐다.

안전컨설팅은 △대형화재 사례공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안전 취약요인 진단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상품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확인 △관계자 안전수칙 준수 당부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임국빈 서장은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관계자들의 화재예방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상시에도 화재위험 요인과 자체 소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