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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당산에 위치한 종합 전문학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가 현재 유아교육과 과정과 사회복지학과 과정의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현대의 유아교육과 과정과 사회복지학과 과정은 현재 내신 성적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2018학년도 신입생을 우선선발 모집하고 있다. 이 학교 관계자는 “본교의 경우 학생들의 성적보다는 전공에 대한 열정과 의지, 목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이 학교 유아교육과 과정과 사회복지학과 과정은 현재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유아교사와 사회복지사를 양성하기 위해 커리큘럼의 80% 이상을 실습수업으로 운영하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국공립어린이집과 복지관 등 관련 기관과 산학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이 현장에서 예비 유아교사와 사회복지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현장경험을 쌓고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전문성을 갖춘 유아교사와 사회복지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자격증 이외에도 동화 구연, 풍선 아트, 가족치료 상담사, 심리 상담사, 진로 상담사 등 관련 분야의 자격증을 졸업 전 1인 8개 이상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현대 유아교육과 과정과 사회복지학과 과정은 전국 2년제 대학, 전문학교 중 국공립어린이집 취업률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3년 연속 종합 복지관에 취업자를 배출하여 97%의 취업률을 공식 발표 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고용노동부 선정 14년 연속 실습, 취업부문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유아교육과 과정과 사회복지학과 과정뿐 아니라 전 과정의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