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재단 모국방문권 선물
농협중앙회와 농협재단은 19일 안성시 공도읍 안성팜랜드 종합행사장에서 '농촌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주례로 그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부부 19쌍(이민여성 베트남 10명, 필리핀 4명, 우즈베키스탄·중국 각 2명, 태국 1명)의 합동결혼식이 진행됐다.

농협재단은 이들 다문화부부에게 모국 방문권을 증정했다.

세계 전통놀이 체험, 초청공연,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곁들여 진행됐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