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는 없어
20일 오후 3시27분쯤 인천시 남구 학익동 인천지방검찰청 지하주차장 2층에 위치한 구둣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구둣방 쇼파와 근처 쓰레기가 일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신고가 접수되자마자 소방차와 구급차 18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미 검찰 측의 진화 작업으로 불길이 잡혀있던 상태라, 불은 10여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구둣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