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오는 30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장터'라는 슬로건으로'하남 환경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남시와 민들레가게,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등 14개 민간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나눔장터는 오는 30일 시청 앞 농구장에서 낮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된다.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한 의류, 장난감, 도서, 생활용품 등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물품을 자유롭게 거래하는 벼룩시장 형태로 열리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단 상업적 목적으로 하는 중고매장 전문상인, 신제품을 이윤목적으로 판매하는 행위는 불허한다. 2017년도에는 총 3회에 걸친 나눔장터(벼룩시장)를 개최해 3000여명이 참여했다.
하남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학생 참여자에게는 4시간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주어진다.
/하남=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