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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8기 김포시협의회가 출범했다.

시 협의회는 지난 19일 제18기 출범식을 갖고 이미연 위원(약사)을 신임 회장에 선출하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신임 이미연 협의회장을 비롯해 64명의 자문위원들과 유영록 시장, 유영근 시의회 의장, 김두관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김포시의원,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제18기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와 위촉장 전수, 민주평통기 전달 및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임원 인준과 제18기 협의회 운영방향, 하반기 사업계획(안)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이미연 회장은 "김포시 지역 특성에 맞는 통일특화 사업을 새롭게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며 "헌법에 의해 부여된 자문위원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김포시 자문위원 72명이 평화통일의 선봉에 서서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포 = 권용국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