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가 인천시 서해대로 377(항동7가 1-70) 내 부지 및 건물을 공개 입찰 방식으로 임대한다.
이번 임대는 부지 2636.1㎡와 부지 내 지상3층 건물(연면적 1130.79㎡) 및 지상1층 건물(연면적 190.65㎡)포함하고 있다.

부가세를 제외한 입찰 최저가격은 연간 1억919만4220원이며, 임대 기간은 내달 말부터 3년간이다.

해당 부지와 건물은 해운·항만·물류업을 영위하거나 지원하기 위한 사무실 용도로만 사용 가능하며,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는 신용평가등급 B- 이상이어야 한다.

이와 관련해 IPA는 28일 오후 2시 중구 신흥동 사옥 5층 중회의실에서 입찰희망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갖는다.

입찰은 다음달 11일 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되며, 현장설명회에 참석하지 않은 업체도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입찰공고문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20일부터 확인 가능하다. 032-890-8266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