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외기 엔진정비 교육과정 운영
(재)경기테크노파크는 이달 18일부터 12월15일까지 '제4기 선외기 엔진정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경기테크노파크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는 19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선외기 엔진정비에 필요한 내연기관, 전기전자, 아웃보드엔진 정비실무 등 전문 교육과정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된다.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는 해양레저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2016년 문을 열고 선내·외기, 선체 등 해양레저산업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돕고 있다.

수료생 60% 이상이 관련업체에 취업했다.

이강석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가 운영하는 선외기 엔진정비 교육과정은 수준별 맞춤형 입문과정을 통해 해양레저 초급 기술자를 양성하고 있다"며 "취업생 가운데 60%가량이 해양레저분야에 취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tp.or.kr) 또는 해양레저 전문인력 양성교육 홈페이지(http://edumarine.org/)를 참고하면 된다. 031-500-3086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