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국제도시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상을 모색하기 위해 2015년 100여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청라포럼'이 21일 제8차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후2시 청라2동 주민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움의 주제는 '도시의 정체성 만들기'다.

이승우 도시공학 교수와 김민주 도시경관 디자이너의 주제발표에 이어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회경·박인창 청라포럼 공동대표, 고창균 가천대 교수, 이현건 엘림아트센터 대표, 김종하 서해문화 대표 등이 패널로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재 국회의원, 강범석 인천서구청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내빈과 포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