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경 시의원, 자유발언 통해 촉구
이 의원은 "전국에서 스크린도어 설치율 0%인 지자체는 용인시뿐이며, 왜 처음부터 스크린도어 설치를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는 승객이 승강장 안전선을 넘어서면 경고가 발령되고 역사 진입 차량을 비상 정지시키는 시스템인 GIDS(가이드웨이 침입검지 시스템)을 최신시설로 도입했지만, 안전사고를 미리 막을 수 없다는 단점이 제기됐다"고 지적하며 "스크린도어 설치만이 최선책이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8월 간담회 개최에 이어 시민 등 각계에서 받은 스크린도어 설치 찬성 서명부를 시장께 전달한다"면서 정찬민 시장에 건넸다.
이 의원은 "지난 6일 집행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서명부와 청원서를 전달하며 스크린도어 설치의 시급성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용인=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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