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수집모집정원 873명 중 257명을 모집한 북서울(동두천)캠퍼스가 오는 2018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883명이 지원해 7.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시모집은 공연영상학부와 디자인학부 등 예술대학 소속 학부와 신설된 게입학부가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공공인재대학 소속 학부도 고른 경쟁률을 보였다.

또 모집단위별로는 공연영상학부가 12.32 1(모집인원 60명에 739명 지원), 게임학부가 8.5대 1(모집인원 42명에 357명 지원), 디자인학부가 6.71대 1(모집정원 42명에 282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예술인재전형이 10.75대 1, 학생부교과전형이 8.33대 1, 학생부면접전형이 4.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북서울(동두천)캠퍼스 개설학부 면접일정을 오는 10월21일, 26~27일에 해당 전형별로 각각 실시되며, 실기고사는 예술인재전형이 10월26일~28일까지 해당 모집단위별로 각각 실시된다.

합격자발표는 학생부교과전형의 공공인재학부와 안전공학부가 12월 11일, 나머지 전체 전형은 11월7일 예정 됐다.


/동두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