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회원사 '한마음 체육대회'
'2017 인천경기기자협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16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경기도인재개발원 잔디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인천일보, 기호일보, 경기방송, 경기신문, 경기일보, 경인일보, 뉴시스, 연합뉴스, 중부일보 등 9개 회원사 회원 300여명이 참가했다.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 조동암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황보은 인천일보 대표이사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언론사 연합팀 간 축구경기, 레크리에이션, 이어달리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언론의 사명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자녀 등 가족을 동반한 회원들은 네일아트·티셔츠 만들기, 에어바운스 등 체험부스에서 추억을 쌓기도 했다.

최유탁 인천경기기자협회장은 "기자들이 가족·동료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여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