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4동이 지난 9일 자매결연지인 충청남도 청양읍에서 열린 '제18회 청양고추 구기자 축제'에 참가했다.

간석4동은 2015년 청양읍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단체 임원진 30여명이 청양읍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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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환영행사를 즐기고 청양읍 주민대표들과 축제장을 관람했다. 또 지역 특산품을 구입하며 축제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간석4동과 청양읍은 이번 교류를 통해 도·농간 지역발전과 우호증진을 돈독히 하고 향후 협력을 더욱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