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찾아가는 건강체험관' 행사
인천 남구가 구민들의 암 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국가 암 검진 대상자에게 검진 안내문 전송과 전화 안내를 하는 등 검진 사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또 '찾아가는 건강체험관' 행사를 통해 홍보와 암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건강체험관은 이달 5일 미추홀공원을 시작으로 6일 석바위공원에서 진행됐다. 오는 19~20일에는 노인문화센터 주차장과 더월드스테이트 아파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 진단과 치료에 따라 완치가 가능하므로 조속히 암 검진을 받길 바란다"며 "연말에는 검진예약이 많으니 11월 안에 국가 암 검진을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