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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준비 중인 아이돌 재기 오디션 프로그램 '더 유닛'이 공개 녹화 방청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KBS는 12일 "다음 달 첫 방송을 앞둔 '더 유닛'이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첫 공개 녹화 무대의 방청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더 유닛'은 연예계 데뷔 경력이 있으면서 다시 화려한 무대에 서고 싶은 이들을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엠넷 '프로듀스101'처럼 시청자가 직접 유닛으로 활동할 멤버들을 뽑는다.

방청신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kbs.co.kr/2tv/enter/theunit/)에서 할 수 있으며 첫 녹화 사흘간 일자별로 응모하면 된다. 2003년생 이상부터 본인을 포함한 2명까지 동반 신청이 가능하다.

'더 유닛'은 10월 28일 첫 회를 시작으로 총 14회 KBS 2TV에서 방송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