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행장은 이날 등번호 6번의 유니폼을 입고 여섯번째 선수로서 에스버드를 응원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아울러 "훈련 전후 긴장완화와 마인트컨트롤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최신형 컬러 블루투스 이어폰을 깜짝 선물하는 섬세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신한 에스버드 농구단의 주장 곽주영은 "평소에도 훈련 전후로 음악감상을 하는 선수들이 많다. 이렇게 세심하게 배려해줘 감사드리고, 더욱 열심히 훈련해 올해 새롭게 도약하는 에스버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두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신기성 감독도 "앞으로 시즌까지 남은 기간동안 팀워크를 다지며 노력해 올 시즌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위 행장은 "남은 기간동안 여러분이 흘리는 땀방울 하나하나가 좋은 결과로 되돌아 올 것"이라며 "에스버드 농구단의 여섯번째 선수가 되어 항상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