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한국장애인 경영자 인천시지부(신태균 지부장) 최근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문화재단 힐링텃밭에 조성한 주말 농장에서 김장용 배추, 무를 심었다고 11일 밝혔다.

배추와 무를 심은 매립지 드림파크 힐링텃밭은 야구장, 축구장 옆에 조성한 힐링텃밭으로 7000㎡ 규모다. 이 중 NGO장애인단체가 600㎡여 규모를 분양 받았다.

신태균 지부장은 "회원들이 심은 배추와 무를 수확해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 300여 가구에 해마다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희국 기자 colum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