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부터 석면 문제로 개학이 무기한 연기된 과천시 관문초등학교 석면 교체 공사 현장에서 7일 오후 학부모대표협의체가 위탁한 청소업체 관계자들이 공기 중 석면을 제거하기 위해 음압기를 설치하고 있다. 이 학교는 20개 교실을 대상으로 석면제거 공사를 진행했지만 학부모들의 자체 조사에서 교내 곳곳에 분진이 발견됐다며 학부모들이 반발해 석면 제거 공사 중 노출된 모든 학교 물품들까지 폐기할 예정이다. /이성철 기자 slee021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