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1일 대체교사 1명을 추가 채용해 3명의 대체교사를 운영 중이다.
이에 질병과 경조사 등으로 대체 인력을 찾지 못했던 보육교직원들의 연가 사용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센터는 지난 2014년 인천에서 처음으로 1일 대체교사 제도를 시행하면서 직원 1명을 채용, 업무 공백이 발생한 어린이집을 지원했다. 이후 2015년 직원 1명을 추가 채용해 최근까지 2명의 1일 대체교사를 운영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398명의 보육교사가 혜택을 봤다.
센터는 앞으로 상담전문요원과 대체조리사도 1명씩 새롭게 채용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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