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최근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송도 센트럴파크 주변 및 쇼핑몰 내 대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음식점 3곳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사후관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구는 또 점검과 식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소별 맞춤 식중독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이 식자재 관리 소홀과 조리과정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 영업주의 관심과 의지가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