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6010093.jpeg
여주시는 6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여주 한글시장 내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개설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원경희 여주시장과, 박흥수 여주 한글시장 회장, 양춘만 이마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대규모 유통업체와 전통시장이 상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새로운 시도로써, 당진, 구미, 안성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오는 10월 여주 한글시장에 위치한 중앙프라자 지하 1층에 110평(364㎡)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여주 한글시장은 1983년부터 여주시 중앙로 인근에 160여개 점포가 모여 조성된 상점가로 '의류, 잡화, 화장품' 등 공산품이 주력인 지역 시장이다.


/여주 = 김진태기자 kimj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