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으론 유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제6회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우수사례 평가결과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사례 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SL공사는 지난 20여년간 충실한 영향평가 협의와 이행을 기본으로 사후관리과정의 창의성과 위기극복 대응사례 등 운영관리 기간 동안 진정성 있는 노력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올해 6회째로 환경영향평가 및 사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환경부가 민간 전문가와 관계기관 등 심사위원회를 구성,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발하고 있다.

이재현 SL공사 사장은 "SL공사가 환경전문기관으로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것은 모든 임직원이 지켜온 자긍심과 이를 바탕으로 이루어 낸 훌륭한 성과"라며 "더 발전하는 혁신과 지역주민과의 상생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희국 기자 colum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