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백학선)은 30일 신임 해경 9명과 수시 인사발령자 10명에 대한 전입 신고식을 했다.

신임 해경은 모두 경비함정으로 발령 받아 서해5도 해역의 해양주권을 지키는 일을 함께 하게 된다.

이들은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특별경비단에 대한 업무 소개와 불법 외국어선 단속 관련 교육을 받은 후 실무에 배치된다.

백학선 특별경비단장은 "항상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