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통령·대사 일행 방문…폐기물관리·자원화 높은 평가
파나마 부통령 일행의 이번 방문은 31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8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 포럼(FEALAC)' 참석 차 한국을 방문, 풍부한 매립장 관리 및 자원화 경험을 갖춘 수도권매립지 방문을 희망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사벨 세인트 말로 부통령은 파나마 최초로 부통령과 외교부 장관을 겸임하는 여성 부통령으로 20년 넘는 공공정책 개발을 통해 라틴 아메리카 국가 간 공감대 형성에 기여한 공로로 2012년 파나마 비즈니스 경영자 협회(APEDE)에서 '올해의 여성상'을 수상한 바 있다.
파나마 부통령은 이날 SL공사 이재현 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수도권매립지 운영관리와 폐기물 자원화 등 선진 기술력을 높게 평가한다"며 "향후 파나마의 폐기물관리와 친환경에너지 사업에 SL공사와 협력과 교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문희국 기자 colum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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