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수원시 팔달구 수원시청역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2017 수원 발레축제'를 하루 앞둔 발레STP협동조합 무용수들이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횡단보도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발레를 배우는 학생들의 자유 참가공연을 시작으로 성인 발레동호회의 공연, 전문 발레단의 레퍼토리 작품, 창작 발레컬(발레와 뮤지컬이 합쳐진 형태의 공연) 등이 공연된다. 공연 관람은 무료다. /이성철 기자 slee021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