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와 인천재능대학교가 연대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대학생 봉사단을 조직했다.

두 학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봉사단은 총 163명으로, 동계올림픽대회 98명(인천대 50명, 재능대 48명), 동계패럴림픽대회 65명(인천대 22명, 재능대 43명)이다.

이들은 대회 기간 중 인천공항과 평창 경기장에서 안내 서비스를 맡을 예정이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