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중국 광동성 중산시(시장 초날생)와 본격적인 자매결연 및 문화 체육 교류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산시 소청령 중산시 인민대외우호 부비서장, 손홍 중산시 인민대외우호협회이사 등이 강범석 서구청장을 전격 방문해 이뤄졌다.

이날 중산시 방문단은 자매결연을 통해 두 도시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고 전했다. 인천 서구와 중국 중산시는 2014년 10월21일 우호도시 의향서를 체결했다. 한편 이날 신태균 주민지원협의체 부위원장도 참석했다.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