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3일부터 8주 동안 경기북부 환경 분야 취업준비생 5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미래직장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대진대·신한대 등 경기북부 소재 대학 환경공학과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방학기간 동안 환경기업의 현장사무, 환경시설의 운영및 관리방법 등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미래직장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올해가 두 번째로 수도권 내 소재한 41개 환경기업과 86명의 학생이 참여를 신청, 이 가운데 코오롱환경서비스(주) 등 29개 기업에서 50명의 학생이 연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수생 중 일부는 연말까지 해당 기업의 심층면접을 거쳐 정직원으로 채용될 계획이다.
도 북부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현장경험을 토대로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역량을 키워 원하는 일자리를 얻길 바란다"며 "도는 앞으로도 청년층 취업 촉진과 환경산업 활성화를 위해 환경분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정부 =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
이번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대진대·신한대 등 경기북부 소재 대학 환경공학과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방학기간 동안 환경기업의 현장사무, 환경시설의 운영및 관리방법 등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미래직장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올해가 두 번째로 수도권 내 소재한 41개 환경기업과 86명의 학생이 참여를 신청, 이 가운데 코오롱환경서비스(주) 등 29개 기업에서 50명의 학생이 연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수생 중 일부는 연말까지 해당 기업의 심층면접을 거쳐 정직원으로 채용될 계획이다.
도 북부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현장경험을 토대로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역량을 키워 원하는 일자리를 얻길 바란다"며 "도는 앞으로도 청년층 취업 촉진과 환경산업 활성화를 위해 환경분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정부 =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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