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본부장 조현준)는 22일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를 방문해 인천대와 산학협력단의 발전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지역인재 육성과 산학협력단 발전을 위한 사업에 쓰이게 된다. NH농협은행은 2015~2020년 사이 6년간 인천대 산학협력단에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 구축비 3억7700만원, 시스템 운영비 1억9800만원, 대학발전기금 6억원 등 모두 11억7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보육원 햇빛발전 지원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본부장 주광윤)는 최근 연수종합사회복지관 방과후교실 어린이 30여명을 초청해 직업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서울에 있는 직업 체험 테마파크를 방문해 20여 가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신보 직원들과 조를 이뤄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주광윤 신보 인천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보 연수복지관 아동 체험행사
신한은행 인천본부(본부장 이희수)는 최근 인천시 동구 화도진 보라매보육원(원장 우치호)을 방문해 옥상정원 지원식 행사를 가졌다. 신한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한국로하스협회가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소외계층 시설을 위한 태양광 발전시설 및 옥상정원 설치 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보라매보육원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9KW급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하고 옥상에 나무와 식용작물을 심을 계획이다.

▲남인천농협 'CS 3.0 대상' 수상
남인천농협(조합장 정태민)이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2017년 CS 3.0 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CS 3.0 대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서비스 모니터링, 고객 만족도, 고객 마케팅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남인천농협은 주민에게 사랑 받는 농심(農心)을 품은 자율적 고객 서비스 체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황신섭·황은우 기자 he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