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형덕 도의원(자유한국당·동두천2)은 지난 18일 동두천상담소에서 경기북부 지역 관광발전에 관한 회의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회의에는 정진선(자유한국당·의정부2) 경기도의원, 이흥구 전 도의원, 김종길 전 부의장 등이 함께 했다.
경기북부에는 선사시대와 삼국시대 등 전근대사와 관련된 유물과 유적이 유독 많다. 특히 연천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발견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양면날 주먹도끼)로 유명하다.

산책길로 유명한 평화누리길은 DMZ 접경지역 4개 시군인 고양·김포·파주·연천을 잇는 총 연장 191㎞, 12개 구간으로 구성된 경기도 최북단 명품 트래킹 코스다.

박 의원은 "앞으로 경기북부가 더 좋은 지역으로 발전하기 위해 경기북부 관광코스 개발이 시급하고 이를 SNS로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용민 기자 no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