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어린이 체험관 논의도
안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숲을 사랑하는 모임'은 지난 21일 박정옥 대표의원과 소속 의원 등이 참석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의원들은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관악산 탐방로 개방을 통한 숲길 조성 설문조사'와 시가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는 '안양형 산림치유프로그램'과 함께 '어린이 숲 체험관' 방문 등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박 대표의원은 "산으로 둘러싸인 지역여건을 감안해 앞으로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양=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