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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는 민경선(민주당·고양3) 교육위원장이 지난 17일 도 교육청 남부청사 방촌홀에서 열린 '2017년 제3회 경기도 혁신학교위원회 회의'에 혁신학교 위원으로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민 위원장은 "혁신학교 지정에 따라 소수 학교에 예산지원이 집중된다는 비판이 많았다. 혁신학교 지정 및 운영은 교육수요자들의 넓은 공감대 형성이 성공의 조건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민 위원장은 올해 2월 '경기도교육청 혁신학교 운영·지원 조례'를 제정해 혁신학교의 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한편 2017년 3월 기준으로 도내에는 모범혁신학교 15개, 혁신학교 420개, 혁신공감학교 1859개가 운영 중이다.


/윤용민 기자 no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