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위한 풀뿌리 활동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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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인천일보 경기의정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경기의정대상은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주권 향상을 위해 따뜻한 리더십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펴온 도내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인천일보가 마련한 상이다.

경기의정대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17일 인천일보 경기본사 대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5개 부문별 수상자 14명(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6명)과 지방의정자치공로상(공무원) 2명, 특별공로상 3명 등 모두 1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로 두돌째를 맞는 경기의정대상 심사위원으로는 김영호 백석대 교수와 이필구 안산YMCA 사무총장, 권혁성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이종철 인천일보 경기본사 정경부장 등 4명이 참여했다.

광역의원의 경우 ▲의정활동부문 이동화(바른정당·평택4)·박옥분(민주당·비례) 도의원 ▲예산절감부문 안혜영(민주당·수원8) 도의원 ▲주민소통부문 이재석(한국당·고양1) 도의원 ▲정책연구부문 공영애(한국당·비례) 도의원 ▲우수조례부문 임병택(민주당·시흥1)·박용수(민주당·파주2)·정윤경(민주당·비례) 도의원이 각각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됐다.

메니페스토부문은 대상자가 없어 수상자를 확정하지 못했다.

또 기초의원은 ▲의정활동부문 김지혜(한국당·오산나)·김종복(한국당·하남나) 시의원 ▲주민소통부문 장정희(민주당·수원바) 시의원 ▲정책연구부문 손관승(한국당·안산마) 시의원 ▲우수조례부문 유지호(한국당·광주가)·송바우나(민주당·안산마) 시의원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메니페스토, 예산절감 등 2개 부문은 대상자가 없었다.

아울러 지방의정자치공로상에 정진석 경기도의회사무처 주무관과 이주 안양시 차량검사팀장이 각각 선정됐으며, 전해철(민주당·안산상록갑)·이우현(한국당·용인갑) 국회의원과 정기열(민주당·안양4) 경기도의회 의장이 특별공로상을 받게 됐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