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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도시 농업 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18일 부영공원에서 '상자텃밭 나눔 행사'를 벌였다.

부평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올 7월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경로당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60곳 단체를 선정, 상자텃밭 가꾸기에 대한 유의사항과 현장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상자텃밭은 건물 자투리 공간인 베란다, 옥상 등에서 쉽게 텃밭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상자텃밭과 함께 재배용 배양토, 쌈채소 모종, 배추 모종, 무 씨앗, 텃밭매뉴얼도 나눠 줬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