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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최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간부문의 우수한 역량과 자원을 재난예방과 복구지원 등에 활용하기 위해 의정부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첫 회의를 열었다.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지역 내 전문성을 갖춘 재난안전 관련 민간단체 전문가 17명과 이성인 부시장 등 당연직 위원 3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앞으로 2년간 평상시에는 재난안전 위험요소 및 취약시설의 모니터링·제보 등의 업무와 재난발생 시에는 인적·물적 자원동원, 인명구조 및 피해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의정부 =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