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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여름도 막바지에 달하고 있다. 아직 여름 휴가를 즐기지 못한 이들은 가을이 오기 전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서둘러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들의 발걸음이 향하는 곳은 단연 제주도다. 사시사철 온화한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경관,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제주도는 언제 가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주기 때문이다.

제주도는 어느 지역이든 저마다 색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그중 중문관광단지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제주의 놀이터’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서귀포시 중문동부터 색달동, 대포동에 걸쳐있는 종합관광휴양지로 제주만이 가진 독특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각종 휴양시설을 경험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트릭아트, 디지털아트 등 총 5가지 테마로 구성된 ‘박물관은 살아있다’부터 귀여운 테디베어를 볼 수 있는 ‘테디베어뮤지엄’, 유럽정원을 그대로 재현한 것 같은 ‘여미지식물관’ 등이 있다. 이외에도 중문색달해변과 천제연폭포 등 관광명소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언제나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는 곳에 먹거리가 빠질 수 없다. 제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각양각색의 음식점들이 관광단지 주변으로 즐비하다. 이중 10년이상 한결같이 좋은 재료, 저렴한 가격,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유명인은 물론 지역주민과 여행객들에게 제주도 서귀포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 있다. 바로 제주 7대 향토음식점인 ‘대기정’이다.

이곳은 제주의 향토음식 중 하나인 갈치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항상 최상급 갈치만을 공수해 사용하고 있으며 대표메뉴는 갈치스페셜(4인)이다. 주문 시 푸짐한 전복이 들어간 성게미역국을 포함한 기본찬과 더불어 갈치회, 갈치조림, 갈치구이가 나온다.

이중 갈치조림은 제주생물갈치를 사용해 살집이 풍성하고 담백하다. 넓적한 무와 감자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맛의 풍미를 더할 수 있으며 제주만의 특별한 맛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보온성과 내구성이 높은 특별주문제작 접시에 담겨 제공되기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도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어 호평을 얻고있다.

비린 맛이 전혀 없어 어린 아이들도 좋아하는 전복돌솥밥도 인기다. 푸짐한 전복이 담긴 밥에 간장양념이나 마아가린을 기호에 맞게 곁들여 먹으면 맛의 깊이가 더해져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푸짐한 성게와 아삭한 야채가 새콤달콤한 양념장에 버무러져 나오는 성게비빔밥은 여행으로 지친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이며 별미메뉴로 꼽히고 있다.

한편, 제주도 중문단지 맛집 ‘대기정’의 모든 메뉴는 단품 주문이 가능하다. 가게 내부는 1층과 2층을 나뉘어져 색다른 분위기를 풍겨 쾌적한 식사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품질대비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회식장소나 단체모임 장소로 자주 이용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