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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국상 경인지역본부장(오른쪽 세번째)과 이혜란 가람지역아동센터장(네번째) 등이 건강보험 작은공부방개소식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제공=경인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17일 부천 가람지역아동센터에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5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건강한 미래세대를 양성하고,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제공하는 학습 공간으로, 공단은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공부방을 개설해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하고 있다. 

개소식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류재구 의원(더민주, 부천5), 강병일, 최성운 부천시의원, 김용익 부천시청 복지국장이 함께해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에서 어린이들의 큰 꿈이 피어나길 응원했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신청일 기준 2년 이상 동 사업(소외계층지원)을 수행, 앞으로 5년 이상 운영할 14평 이상의 공간을 갖춘 복지관 및 아동센터 중 매년 공모에 의해 선정해 인테리어 공사(2500만원), 도서구입(1000만원) 총 3500만원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박국상 경인지역본부장은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이 아이들이 건강하고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 곳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국민의 평생 건강 지킴이로서 든든한 건강보장을 책임질 뿐 아니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