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1동 행복센터·신도라이온스클럽, 장판·형광등 교체
인천 남구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와 신도라이온스클럽은 15일 수해 피해를 입은 가정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10여명이 참여해 70대 기초수급자 노부부 가정의 가전제품과 도배, 장판, 형광등 교체를 도왔다. 폭우로 실의에 빠졌던 노부부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재구 신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후원을 위한 재원 마련과 기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갑재 도화1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 복지서비스 활성화에 힘쓰고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