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말 - 아이미성형외과 정인선 원장]

앞트임수술은 쌍꺼풀수술만큼이나 많이 이루어지는 수술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쌍꺼풀수술을 할 때 추가적으로 앞트임수술을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럴 경우 섣부른 선택으로 많은 사람들이 실패를 경험한다. 대부분 앞트임을 쉽게 생각하거나 단지 부가적인 수술이라고 생각해 앞트임 재수술을 하게 되거나 앞트임복원을 하기도 한다.

앞트임성형수술이 과하게 되어 눈물샘의 노출로 사나워 보이거나 나이가 들어보이는 경우나 절개선을 길게 넣어 눈 아래 흉터가 길게 남는 경우, 수술 부위가 부자연스럽거나 눈이 몰려 보이거나 앞트임 수술로 흉터가 생기는 등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아이미성형외과 정인선 원장은 “ 앞트임은 눈을 길게만 하는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눈을 넓고, 둥글게 하면서 크게 하는 것이 핵심”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 앞트임수술로 인한 흉터를 최소화하고 눈매를 기존에 트는 데만 중점을 둔 게 아닌 둥글고 어려보이는 방법으로 수술을 해야 만족도가 높다” 고 전했다.

기존 앞트임은 눈의 앞 꼬리 부분을 당겨 몽고주름을 제거하는 수술 방식이었다면, 눈 앞부분을 45도를 사선으로 당겨주어 한쪽으로 눈이 길어지거나 뾰족해지지 않고 전체적으로 크고 넓게 하게 되면 기존의 방법의 앞트임이 눈매가 날카롭고 뾰족하게 되어 있는 경우 보다 크고 둥그런 모양으로 앞트임 재수술을 하여 교정도 가능하다. 

앞트임재수술은 앞트임수술을 하고 효과를 보지 못하였을 경우나 수술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경우를 얘기하고 앞트임 복원이나 앞트임 재건의 경우는 과도하게 트여 누호의 노출이 심하거나 앞트임 수술을 하기 전의 상태로 돌아가길 원할 경우 필요한 수술 방법이다.

앞트임수술이 비교적 간단하다고 생각하여 쉽게 생각하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이 또한 전문적인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 경험이 많고 해부학적 지식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겠다.